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팔레트와 맥 칠리 거울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아이섀도우 팔레트 73,000원, 맥 립스틱 칠리 29,000원


최근 구입한 꽤 인기있는 뷰티템들. 요즘 데일리로 매일매일 쓰는 아이섀도우와 립스틱이다.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팔레트. 시리즈 중 처음에는 스모키에 꽂혔다. 스모키 메이크업을 좋아하는데 곰손에게는 넘나 어려운 것... 그래서 실제 매장을 방문해서 문질문질해보고 나서는 맘이 바뀌었다. 내가 느끼기에 팔레트 2는 색조합이 너무 애매하고 팔레트 3은 너무 핑크핑크하며 스모키 팔레트는 생각보다 더 어둡어둡했다. 그래서 베이지, 브라운, 핑크, 그레이, 블랙이 나름 골고루 있는 베이직한 1로 구입.

맥 립스틱은 건조한 내 입술과는 잘 맞지 않아서 칠리가 수지 립스틱으로 대란이 일었을 때도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 따라 맥 매장에 들어섰고! 칠리가 있었고! 발색을 했는데! 아 마음에 든당. 모란지 등 오렌지색 립스틱이 정말 안어울려서 기피하고 있었는데 맥 칠리는 나름 잘어울리는듯. 으히히. 오묘한 색. 입술색을 죽이고 바르면 오렌지빛이 도는데 맨입술에 바르면 또 살짝 브라운 느낌도 나고. 형광끼가 없고 뭔가 차분한 가을 느낌도 나지만 선명하기도 하고. 매장언니가 오렌지빛 도는 버건디라고 했는데 수긍할 수 있었다.

파스텔 여리여리 뭐 이런 감성 충만해지는 봄이 오기 전까지 자주할 것 같은 메이크업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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