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31 여의도 63스퀘어 뷔페 <파빌리온>




성인 1인 88,000원ㅣ주말 런치 1부 11:00-13:10, 2부 13:40-15:30

2016년에는 뜻 깊은 일들이 꽤 많았고 그걸 기념하면서 잘 보낸다는 의미로(라고 갖다붙였지만 실상은 그저 쳐묵하기위해)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31 점심을 거대하게 먹기로 했다! 저녁은 부담스럽잖아 아잉ㅋㅋㅋㅋㅋ 그래서 예약한 63스퀘어 뷔페 파빌리온. 원래는 명동 롯데호텔 라세느로 가려했는데 대기마저도 마감이라니 OTL... 63 뷔페가 리모델링하면서 음식 퀄리티가 올라갔다하고 집도 가까우니 63빌딩으로 고고.

요리 세접시, 특별요리 하나, 디저트 한 접시 먹음!

인상깊은 메뉴로는 알이 꽉찬 도루묵이 오도독오도독 괜찮았고 참치회 질이 괜찮았으며 멍게가 신선했고 양갈비 맛있었다. 특별요리로 불도장과 버섯 앙쿠르트 스프가 정해진 시간에 한정템으로 나오는데 버섯스프는 패스하고 불도장만 받아서 먹음ㅎㅎ 전복, 송이, 해삼, 닭고기, 돼지고기 등을 우린 중국식 보양 스프. 나는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불도장 잘하는 집에서 그 진수를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샘솟았다! 디저트는 생과일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초콜릿 퐁듀, 각종 치즈와 케익,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 디저트 자체는 종류가 많았던 듯. 달달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씩 가져다가 맛만봄.

생각보다 넓고 음식 가짓수도 많고 퀄리티가 좋아서 만족하고 나온 63빌딩 뷔페 파빌리온. 좀 전투적으로 다니는게 힘들긴했지만 여의도에서 괜찮은 뷔페를 먹고자 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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